장애인은 신체적 불편으로 구강치료 접근성이 일반인보다 어려워 적기에 조기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은평구는 이달부터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과 연계해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구강건강코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진료를 요청하면 치과 주치의가 선별검사와 처방을 하고, 치과 위생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1차 구강처치와 구강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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