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서울경제스타에 “지난 6월12일 정운택으로부터 김민채와 헤어졌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김민채와의 이별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결혼 적령기 청춘남녀가 만났다가 헤어진 것”이라며 “여성 분 쪽 아버지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공식입장이 늦은 것에 대해 이 관계짜는 “직원들은 매니지먼트에 직접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연락이 늦어진 것 같다”며 “현재 정운택은 하반기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19일 결혼 예정이었지만,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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