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가 관객수 9백만을 돌파했다.
오늘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15일 누적 관객수 902만3874명을 달성했다.
‘택시운전사’의 관객동원 속도는 지난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과 비견될 만 하다. 이에 ‘택시운전사’ 역시 상승세를 몰아 이번 주말 안에 관객 천만 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행금지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면서 광주 탐사를 목목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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