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에 참석한 일본인들이 헌화하고 있다. 경천사 주지인 대경 스님이 유해봉환단과 더불어 지난 6일 일본 도쿄 국평사에서 33인의 유해를 모시고 와 서울 독립문 현충사에 임시안치한 후 14일 위패를 모시고 용산역과 남산에서 노제, 광화문에서 위령제를 지냈다. 유해는 이날 추모제 후 비무장지대를 순례하고 벽제 승화원에 안치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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