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개인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 GDP를 견인했으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투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GDP를 0.6%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경우 연 GDP 성장률은 2.4% 수준으로, 실제 성적표가 훨씬 좋은 결과를 기록한 셈이다.
국민들의 생활을 반영하고 있는 명목 GDP 성장률의 경우 이번 분기에 1.1%(연 4.6%) 증가했다. 명목 GDP의 경우 반년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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