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로 많은 관광지가 북적이는 가운데 휴가에 빼놓을 수 없는 맛집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가운데 포항의 꽃게 전문 음식점 ‘해변의 꽃게’에서는 제철 꽃게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포항은 가볼만한 곳, 맛집이 많은 곳으로 소문난 지역으로 여름철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다. 전국의 미식가들이 식도락 여행을 찾는 관광 명소로 최근 백종원의 3대천왕, 수요미식회에서 맛집 소개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물회의 본고장이며 과메기, 대게, 홍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제철 맞은 꽃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항 맛집 '해변의 꽃게'에서는 일정한 온도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슬로우 푸드인 간장게장, 양념게장, 간장새우, 꽃게탕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포항맛집 해변의 꽃게 포항점은 간장게장, 양념게장 무한리필 메뉴인 '해꽃 작은상'은 1인 1만 4900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꽃게탕이 제공되고 간장새우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해꽃 큰상 메뉴도 1만 9900원에 부담없이 제공하고 있다.
해변의 꽃게 관계자는 “해변의 꽃게는 양파, 생강, 마늘, 고추 등의 재료와 한약재로 우려낸 비법 특제 간장소스로 숙성하되 정해진 시간만큼의 숙성을 통해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맛을 고수해오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으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맛집 '해변의 꽃게' 음식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져서 나오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초등학생은 각각 7천원, 1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