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JTBC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아는 “JTBC 아침뉴스에서 기상예보를 하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민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민아는 고충을 묻는 질문에 “아침에 ‘오늘 서울에는 비가 안 온다’라고 예보를 한 뒤 강변북로를 가고 있는데 빗방울이 떨어졌다. 그럼 굉장히 자괴감에 빠진다”고 털어놨다.
또 김민아는 “사실 기상청 강수예보의 정확도는 92%인데,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정확도는 60%라고 한다”며 “여름철 공기의 흐름이 유동적이다 보니 날씨가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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