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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에 백허그…“기다릴게. 빨리 돌아와”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에 진심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

이날 변미영은 안중희에게 “죄송하다. 배우님 마음 받을 수 없다”고 말하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안중희는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면서도 “그런데 나 좀 봐주면 안될까? 나 이제 간신히 너한테 내 마음 다 표현하기 시작했는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변미영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뒤돌아섰고 안중희는 그런 변미영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안중희는 “나 잠깐 보내주는 거야. 우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 알아. 기다릴게. 빨리 돌아와. 너무 오래 걸리지는 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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