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시흥스마트허브 관리지역 4번 지역이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오산 누읍 일반공업지역도 복합 악취가 기준의 2배를 초과했다. 이들 지역은 섬유·피혁, 하수처리장과 제지공장, 폐수처리장 등이 들어선 곳이다.
6개 산업단지는 시흥 스마트허브, 평택 포승지구, 오산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안산 스마트허브, 안산 반월도금단지, 화성 발안산업단지 등이다. 연구원은 해당 지역의 공기를 채취해 암모니아 등 23개 항목의 악취 정도를 측정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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