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9.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1%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수준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출연해 멤버들과 기상천외한 농구대결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6.3%, 8.0%,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4.2%, 5.9%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토요일 전체 예능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겪으면서 ‘무한도전’은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