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개그콘서트’ 김지민 “‘개콘’ 인식 바뀌는 게 가장 먼저일 것”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앞으로 바라는 점을 들었다.

코미디언 김대희, 박성광 김지민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개그콘서트’ 현장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일 오후 5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 리허설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대희, 신봉선, 강유미, 장동민, 박휘순, 안상태, 박성광, 김지민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나도 ‘개콘’에 복귀한다고 하고 나서 ‘개콘’에 대한 기사 속 댓글에 관심이 많았다. ‘재미있어졌다’는 반응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또한 “‘개콘’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게 가장 먼저이겠다. 어느 순간부터 현실과 접목해서 무겁게 보시는 것 같았다. 이제는 가볍게 보시면서 인식을 바꾸는 게 우리의 목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9년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