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의 조직적인 분식회계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일 한 매체는 “한국항공우주가 분식회계를 했음이 포착돼 주가 폭락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 포착돼 조사가 들어가게 돼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항공우주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식회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쏠리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대규모 비리인 분식회계란 기업이 재정 상태나 경영 실적을 원래보다 더 좋게 보이게 하려고 위법을 저질러 성과를 키우는 회계를 말한다.
이는 주주와 채권자들이 판단을 제대로 못 하게 해 손해를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위법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분식회계에 대한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eum**** 분식회계 또 터지는구나. 사실 여기 말고도 더 많을 거다. 이 정권이 과연 의지가 있나 없나의 문제일 듯, 다 찾아내서 도려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썩어 죽어 갈 거다. 도대체 대우조선 분식회계 사기 친 회사를 왜 살려둔 거지?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mina**** 이게다 경제사범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의 결과다. 수천억 해먹고 배 째라는 식이지 그냥 1~2년 살다가 해외에서 여생 방탕하게 생활하면 끝이라 생각하지” “kth9**** 애국 보수 정권 때부터 방산관련사업으로 분식회계를 했구나! 하긴 국민연금 갖다 사기업 바치는 나란데 분식회계 정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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