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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이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결별이 알려진 날 일본 팬미팅을 끝냈다.
최종훈은 지난 1일 저녁 자신의 SNS에 “1st solo Fanmeeting in Japan ぶじにおわりますた、みなん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年も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무사히 끝났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일본 팬들과 함께한 팬미팅 기념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최종훈이 이날 도쿄에서 두 차례 단독 팬미팅을 마친 후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종훈은 활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최종훈은 팬미팅에서 손연재와의 결별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종훈-손연재가 2주 전쯤 헤어졌다. 두 사람이 공개연애에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와 최종훈은 지난 6월 14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뒤, 3개월째 열애중이라고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지만 공개연애 한달 여 만에 결별, 5개월의 짧은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최종훈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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