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원권 정지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 사임...김광림 대행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대행




불구속 기소로 당원권이 정지된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일 사임하면서 김광림 의원이 대행을 맡게 됐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 정책위의장이 비공개회의에서 사의를 표명해 김 의원이 대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임인 이 의원은 경기 하남열병합발전소 건설 비리와 관련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 의원은 한국당 당규에 따라 당원권이 정지됐으며 당직을 포함한 당내 활동도 할 수 없게 됐다.



대행체제를 이끌게 된 김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정책위의장을 정식 선출할 때까지 대행을 맡게 된다.

다만 정 원내대표가 “후임도 김 의원으로 하면 어떤지 의원들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혀 정식 정책위의장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20대 국회 출범 직후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선출되면 두 번에 걸쳐 정책위의장을 지내게 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