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휴가철 특별 가족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달 12~13일 ‘숲속쉼표·행복드림(林)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며 오는 6일까지 선착순(40명, 4인 가족 기준 10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캠프는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가족명찰 만들기 ▦소통미션 친환경(eco, 에코) 트레킹 ▦가족행복 숲 치유 등으로 구성됐다.

횡성숲체원은 또한 여름휴가철 특별행사로 ▦가족캠프 참가비 할인(20%) ▦무료 치유장비 체험 ▦숲속영화관 운영 ▦무료 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박원희 횡성숲체원장은 “여가와 치유 목적으로 숲을 찾는 가족들이 증가하는 만큼 숲에서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