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타오 중국금융40인포럼 수석연구원은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정평이 난 중국의 대표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다. 호주 국립대와 베이징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중국 환율정책을 수립하는 부서의 책임자로서 중국 정부의 외환과 무역정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4~2015년 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장(국장급)을 지내 외환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그는 관영 인민일보와 중국중앙방송(CCTV) 등 중국 주요 언론들이 국제무역 및 금융 분야와 관련해 자주 인용하는 경제·금융 전문가이기도 하다. 최근 중국 금융경제학자 40인이 모여 발족한 민영 학술단체 중국금융40인포럼 수석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무원 자문회의를 비롯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인민은행 등 주요 기관의 자문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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