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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PD, "이훈, 진정성 있게 푸드트럭 도전하고 있어...백종원 있어 가능"

'푸드트럭' PD, "이훈, 진정성 있게 푸드트럭 도전하고 있어...백종원 있어 가능"




'푸드트럭' PD가 이훈과 백종원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2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푸드트럭' 김준수 PD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트럭'에 대해서 "대결이나 서바이벌은 없다"며 "백종원 대표가 강남역에 위치한 푸드트럭존에 있는 7팀의 푸드트럭을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한다. 지난 5월부터 촬영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식당 하나가 아닌 푸드트럭 7개를 종합적으로 바꾼다. 외식업계의 최고수 백종원 대표가 있기에 가능한 프로젝트 였다"고 말했다.

김 PD는 그러면서 '푸드트럭'에 새롭게 합류한 이훈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훈 씨도 정말 진정성 있게 푸드트럭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빚이 30억원이 넘는다. 7팀의 푸드트럭 중에 한 팀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그램의 개편으로 2년간 함께해온 김준현과 작별한 것도 언급한 김 PD는 "프로그램 포맷이 대대적으로 바뀌면서 촬영에 들어가는 시간도 많아졌다. 김준현 씨가 2년동안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도 김준현씨도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푸드트럭]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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