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택시운전사’의 손익분기점은 얼마 일까?
오는 8월 2일 개봉일인 ‘택시운전사’는 제작비로 150억을 썼다. 따라서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450만명 가량이다.
최근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분발했던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은 관객 수 250만명을 달성해 450만명이 쉽지 않은 수치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스틸 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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