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한혜리와 충분히 논의한 결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자세한 사유는 내부 규정상 말씀드릴 수 없다.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한혜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던 걸그룹 올망졸망은 멤버 재정비 중이다”라며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정도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리는 ‘프로듀스101’에서 12위를 차지해 데뷔조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이후 연습생 이수현, 이해인 윤채경, 김소희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