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약시장에서도 잘 반영되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280대 1로 1위를 기록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4Bay 등의 설계 특화와 IoT 솔루션등 다양한 특화 요소를 갖춘 단지다. 청약 경쟁률 3위 ‘가야 센트레빌’ 역시 ICT 인공 지능 시스템 등 입주민의 실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특화 서비스를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새정부가 출범한 이래로 부동산 규제가 투자보다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특화 요소를 갖춘 단지들의 활약이 날로 높아질 예정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가 지역 내 최초로 테라스하우스라는 특화설계를 예고하며 눈길을 모은다.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기본적으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지만,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무려 7개의 타입으로 나뉘어 분양된다. 기본적으로 전 세대에 제공되는 테라스의 경우 성향에 따라 정원, 바비큐장, 미니 물놀이장,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타입에 따라 다락방, 복층설계 등 특화설계도 함께 적용되며, 1층에는 필로티를 도입에 사생활 보호 및 안전에 신경을 썼다. 이처럼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지역 내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구성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으로 초, 중, 고교는 물론 도서관도 신설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보유했으며,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킹스데일 골프클럽, 평풍산, 중앙공원 등 여유롭게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인프라 시설도 인접하다.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우수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할 뿐만 아니라, 충주시내 3번국도 및 599지방도를 이용하여 충주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내년 중구휴게소 하이패스IC가 준공될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서충주신도시를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와 차량 7분 거리, 충주주덕 농공단지와는 10분대, 충주제1산업단지와는 20분 내외로 접근 가능한 만큼, 출퇴근 시간을 줄여 개인 여가생활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8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5층, 11개동, 총 170세대로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79-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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