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재판 TV 생중계 소식이 전해지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의견을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근혜 재판 TV 생중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그는 “박근혜 재판 TV생중계, 인권침해 꼴이고 인격살인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마녀사냥의 극치 꼴이고 인민재판의 데자뷰 꼴이다. 국민의 알권리면 처음부터 생중계를 하던지 청와대 캐비닛 문건과 흡사한 뒷북치기 꼴이다. 과유불급의 탈선 꼴이고 사필귀정의 수례바퀴 꼴이다”라며 TV 생중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재판 1 ·2심 TV 중계방송 허용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법원은 25일 대법관회의를 열고 주요사건 1 ·2심 재판중계방송과 관련한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 개정을 다시 논의하게 된다.
[사진=신동욱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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