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인기 예능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룹 소녀시대는 오늘(25일) 파주와 일산 등지에서 SBS ‘런닝맨’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주연 강소주 역할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인 막내 서현을 제외한 7인(태연·써니·티파니·효연·유리·수영·윤아) 멤버가 함께한다.
오는 29일에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들어가며 이날은 서현까지 8인 완전체가 출격할 전망이다.
출연 이야기가 나왔던 JTBC ‘아는 형님’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TBC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에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초부터 멤버들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각자 예능감을 자랑했다.
물론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한 10년의 내공을 지닌 소녀시대는 ‘런닝맨’과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또 어떤 예능에서 예능감을 발산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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