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관계자는 25일 오전 서경스타에 “‘보이스’ 시즌2 제작과 관련해 긍정 검토중이나, 편성 시기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 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방송 3회 만에 평균 시청률 5.7%를 기록한 ‘보이스’는 역대 OCN 드라마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적에 이름을 올렸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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