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군 복무 기간을 현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이 확정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운영 계획을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개했다.
군대 복무기간이 언제부터 18개월로 적용되는지 궁금해하는 여론이 다수이며 군복무기간 단축 소식에 현역 입대를 앞둔 대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국정자문위 김용현교수(국정기획위 통일외교안보 분과위원)가 YTN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 출연 군복무 3개월 단축은 현역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같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행 시기에 대해서 김용현 교수는 “정확하게 언제부터 시작되는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대통령 임기 2022년인데, 임기내에 18개월 단축 완료한다는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군복무 기간 18개월 단축 시행시기와 방법은 면밀하게 검토 중임을 전했다.
병력을 3개월 줄임으로써 김 교수는 2022년 병력 규모가 50만 명으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병력을 줄어들 때 일어나는 안보상의 문제를 장교와 부사관 증원으로 전투력 손실을 막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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