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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 기존 분양단지, 오피스텔,상가 등으로 '풍선 효과'

최근 발표된 ‘6.19대책’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 부산 진구를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추가하고 서울 전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로 확대된다. 게다가, LTV와 DTI 규제도 더욱 강화되는 만큼 내 집을 마련하기 더욱 힘들어진다. 이 같은 규제 강화에 오피스텔, 상가 시장을 제외한 주택 시장 과열양상이 조금은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에, 서울과 부산 등 주택 투자가 몰리는 지역을 제외한 부동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기 지역에 쏠렸던 투자수요가 그 외 지역으로 수요가 가세해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투자에 있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환금성을 갖는 지역을 눈 여겨 볼만하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는 6.19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 내 분양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6.19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들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은 시장 분위기와 관계없이 탄탄한 대기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보니 투자성이 매우 높게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부동산시장의 변화로 인해 신규 분양시장보다는 규제 적용 전에 공급된 아파트 천안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 주목 받고 있다.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로 일부 미계약 물량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활기 띤 상권이 입지해 기대감이 높다.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인근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에 인접했다. 이 같은 주변 시설을 통해 운동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수도권 전철 천안역을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며 1번 국도 이용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에서 가까워 인접 도시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안초, 천안중, 북일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등도 등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생활체육센터, GX룸,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수유실, 다목적룸, 독서실, 취미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재미와 안전,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17개 특화 힐링존도 조경과 함께 계획 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단지는 전 평형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81, 477번지 일원에서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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