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치행정과 내에 신설되는 인권팀은 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라 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인권교육을 비롯해 인권위원회 운영, 인권시민단체 협력사업 등의 사무를 추진하고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로 추진하는 인권업무의 총괄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는 지난 2013년 12월 ‘충청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2014년 8월 15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인권위원회’를 설치했으며 2016년 2월 ‘충청북도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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