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이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최종 커플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채널A에서 방영되고 있는 '하트시그널'은 배윤경, 서지혜, 김세린, 신아라, 장천, 강성욱, 서주원 총 7명의 남녀 출연자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방영되는 '하트시그널'은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파격적인 삼각, 사각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데, 최종 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과거 인터뷰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영상에서 퇴소를 앞둔 서지혜는 "한 번도 그런 걸 느껴본 적은 없었는데 그 모든 사소한 것들이 되게 잘 보여요 눈을 보면 진심이 느껴진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는데, "시그널하우스에서 당신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물음에 "네, 설레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지난 14일 돌연 결방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하트시그널]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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