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에 그룹 파란의 에이스 최성욱이 등장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파란의 최성욱이 공형진을 복제가수로 내세워 출연했다.
이날 얼굴을 공개한 최성욱은 “2005년도 파란으로 데뷔했던 최성욱”이라며 “2009년 파란 활동이 중단된 후 군대도 다녀오고 뮤지컬도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성욱은 “음악을 포기한 적은 없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최성욱은 “파란은 다시 활동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다시 뭉치자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상한 가수’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스타들이 무명가수의 복제가수로 빙의해 환상의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수상한 가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