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2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충무동·광림동·서강동 동장, 여수시의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2008년 5월부터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월~금요일에 하루 35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터 배식에는 GS칼텍스의 임직원 및 사원부인회·퇴직사우회를 비롯해 여수지역 20개 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랑나눔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매끼 영양만점의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사는 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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