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서사무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가수 박보람은 지난해 MBN 예능프로그램 ‘사랑해‘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집착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만났던 사람들 가운데 B형 남자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박보람은 “B형 남자는 성격도 남자답고 뒤끝도 없다. 약간의 집착하는 면과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어 좋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남성스러운 모습이 보일 때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박보람은 “주로 실연당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보람과 서사무엘이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음악적 교감은 있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사진=박보람 서사무엘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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