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대표 김승학)는 지난 7일(금) 제4회 바이엔슈테판 비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비어콘서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아리랑TV 김기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일 바이에른주 국립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의 본사 부사장인 마커스잉글렛(Marcus Englet)의 내한에 맞춰 진행됐다. 바이엔슈테판을 사랑하는 국내 팬들과 공식 서포터즈인 ‘아포스텔’ 등 많은 참석자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바이엔슈테판과 바베큐를 즐기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커스잉글렛 부사장은 천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 양조 기술로 양조학의 메카로 불리는 뮌헨 공과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에 관한 강연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강연이 끝난 후 “맥주 본질의 맛을 정직하게 지켜가면서도 끊임없이 더 좋은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바이엔슈테판만의 노력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강연이었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바이엔슈테판의 강연이 끝난 후 강연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와 이벤트들로 행사장 분위기가 조금씩 고조되었고, 바이엔슈테판 드링킹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들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주)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는 해마다 독일 본사의 맥주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국내 팬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번 비어콘서트에도 사전 응모 기간 동안 많은 신청자가 몰렸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행사와 옥토버페스트 등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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