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라디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영어라디오 방송으로 독일과 캐나다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션리는 독어, 영어, 한국어가 가능하다.
션리는 캐나다에서 고교시절 축구선수로도 활동했으며 슈퍼스타K2를 계기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반듯한 훈남이미지와는 달리 예측불허의 즉흥적인 멘트와 반전매력을 가지고 있어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또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부르는 션리의 라이브는 청취자들에게는 또 다른 선물로 여겨질 것이다.
대만, 일본, 러시아 등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BoK(비오케이)’의 션리는 해외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 아리랑라디오에서 만났던 팬들이 션리를 기억하면서 반갑게 환영해주는 메시지를 전해와 그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비오케이는 지난27일 발표한 ‘오늘 뭐 먹지’ 신곡과 지난1일 1주년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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