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쓴다”며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범한 연애였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 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 이야기도 없다”며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지려 하지만, 없는 이야기는 만들지 말아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은 지난 5월 10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다음은 김민준 SNS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민준입니다.
저의 의지가 아닌 상황에서 개인사 시작점이란 것이 모두에게 알려졌으니, 끝지점 또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
평범한 연애이었고, 둘의 이야기만 있을뿐, 특별한 이야기도 궁금한 뒷이야기도 없습니다.
모든 과정이 제 선택이고 사실에 대한 책임도 달게 가져가려 합니다만, 없는 이야기를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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