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참가 품목은 식품분말소스·CCTV시스템·LED가로등·화장품·유아용식품 등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와 1대1 상담주선 등을 지원했다. 산업용 버너를 제조하는 (주)진성에너텍은 열처리 기술을 찾고 있던 마닐라 바이어와 제품개발 및 기술교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3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유아용 식품을 제조하는 (주)아이베는 베트남 대형유통사로부터 한국산 유아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7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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