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17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은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회사는 LG이노텍, 웅진에너지, 농심 구미공장, KR 이엠에스를 비롯한 60개 기업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직업 심리검사, 면접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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