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메트로쪽은 “4호선 열차가 상계 상선 진입 시 고장으로 인해 당고개에서 반복하여 하선 운행하는 열차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열차 고장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한 트위터 이용자는 “4호선 사당행 열차 고장으로 연착입니다. 지하철 만원이며 한 정거장 이동 평균 5분씩 걸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출근길 지하철 운행지연으로 학교 및 회사에 늦어지는 경우 ‘지연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는 열차로 인해 직장이나 학교에 부득이하게 지각하게 된 시민들을 위해 열차 지연 증명서를 발급한다.
발급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는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지연증명서를 프린트할 수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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