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에서 마주 오던 차량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
8일 오후 5시 4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광명가족펜션 앞길에서 BMW 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베르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장모(59)씨가 숨지고, 이 차를 운전하던 김모(56.여)씨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베르나 승용차에는 5명이 타고 있었고, BMW 승용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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