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6’의 트루디가 굳은 각오를 밝혔다.
8일 트루디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랩 진짜 열심히 할게요. 더 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랩을 선보인 트루디는 지코에게 “트루디 씨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랩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그간의 노력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쉽다”는 혹평을 들은 바 있다.
개코 역시 트루디에 대해 “본인이 극복해야할 예민한 문제가 있다. 그게 극복이 안 되면 3차에서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평가했는데, 트루디는 2차 예선에 합격했지만 “새로운 걸 들려주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안 되니까 속상하다. 뭔가 보여주려고 시도하려고 해도 안 되니까”라며 아쉬운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6는 디기리 합격논란 등이 비어지면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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