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위원장은 조사절차 규칙, 사건절차 규칙, 공무원 행동 강령 등에 대한 개정을 추진하면서, 하향식 방식이 아닌 상향식 방식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조 위원장은 “과거 공정위 문제에 대해 국민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사과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반성과 혁신 의지를 밝힐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조 위원장은 불투명하다고 지적된 과징금 산정 기준 등 의결 관련 정보를 심결서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도 강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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