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올해 21회 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일반 예매를 오픈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소속 도경수와 신하균이 주연을 맡은 ‘7호실’이 개막작으로, 애니메이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은혼’ 실사판이 폐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홈페이지에서는 영화 마니아들의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치러지는 중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특별전도 눈여겨 볼만 하다. 배우 인생 20년을 맞은 전도연의 특별전이 마련됐고, 스페인 장르 영화 장인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와 지난해 12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홍기선 감독의 특별전 역시 열린다.
티켓 예매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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