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새로운 친구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에서 임성은은 “여기까지 오는데 9시간 걸렸다”고 공항 앞에서 인터뷰를 했다.
이에 멤버들은 “비행기를 타고 왔다”며 “최성국이 바라던 이제니가 아니냐”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임성은은 양양에 도착해 자동차에서 빈 손으로 내렸고 이에 제작진이 “짐 없냐”고 물었다.
뒤늦게 짐 생각이 난 임성은은 “내가 이렇다. 덜렁덜렁하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이어 임성은은 “방송에서 주책바가지로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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