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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20~34세 여성 타깃 방송으로 개편

내달부터 '뜨거운 사이다' 등 밀레니얼세대 여성 공략 방송 편성

페이스북 '개성공장' 등 디지털 전용 콘텐츠도 론칭





CJ E&M 계열의 채널 온스타일이 내달부터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개편을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패션, 뷰티 등 장르에 초점을 둔 편성에서 벗어나 20~34세 여성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온스타일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편에 따라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와 ‘열정 같은 소리’, 건강 프로그램 ‘바디 액츄얼리’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개성공장’ ‘할많하당’ ‘잡원급제’ ‘여신담당’ 등의 코너를 통해 디지털 전용 콘텐츠를 론칭한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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