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오연수가 촬영 인증샷을 전했다.
최근 오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님들과 함께~~ㅎ 건강하세요~~^^ 방송 시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오연수가 4명의 어머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모두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오연수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으며 손지창과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여배우의 모습이 아닌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연수가 어머니 패널들과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해 8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남편 손지창과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오연수는 “첫사랑과 결혼을 했는데 억울하지는 않았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억울한 건 이제 지났다. 계속 억울하다고 생각하니 못 살겠더라”라고 솔직하게 고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손지창과 결혼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나는 남자로 태어날 거다”라며 “남편도 남자로 태어나도 상관없다”라고 답했다.
[사진=오연서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