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햄버거가 ‘복면가왕’ 흥부자댁 소향을 누르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가수 김조한으로 추측되고 있따.
김조한은 1993년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솔로 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수많은 명곡과 함께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R&B 열풍을 일으킨 가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조한 R&B계의 대부이자 소녀시대, 씨스타, 슈퍼주니어, 2PM, 에이핑크 등 많은 아이돌들의 보컬 스승으로 활약했다.
특히 김조한은 지난 해 10월 ‘듀엣가요제’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 23년차에 명실공히 아이돌의 보컬 스승다운 스웨그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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