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 방송 관계자는 “지난 주말 정상훈의 아내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정상훈은 201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이로써 슬하에 세 아들을 두게 되었다. 정상훈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정상훈은 199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했으며, 이후 SBS ‘질투의 화신’, 뮤지컬 ‘스팸어랏’, ‘젊음의 행진’, ‘오케피’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SNL코리아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로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정상훈은 현재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안재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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