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일 개봉하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그 후>에서 29일, 주인공 봉완 역할을 맡은 배우 권해효가 패션지
<그 후>에서 봉완 역할을 연기한 배우 권해효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한 후 <진짜 사나이>, <용의자 X>, <소수의견>, <쎄씨봉>등의 영화와 <은실이>, <내 이름은 김삼순>, <겨울연가>,<질투의 화신>, <자체발광 오피스>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날 보러 와요>, <러브 레터>, <아트>등 꾸준히 연극 무대에도 출연해 온 27년차 베테랑 배우 권해효의 필모그라피는 100편이 넘는다.
<다른 나라에서>,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그 후>까지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네 번째 출연하는 배우 권해효는 특유의 개성과 안정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신뢰를 더해왔다. 특히 <그 후>에서는 출판사 사장 봉완 역할을 맡아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훌륭하게 제 몫을 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후>의 개봉과 맞추어 진행된 패션지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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