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7시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피칭 데이’를 진행한다. 구는 청년들이 아이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면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가 패널이나 소셜인큐베이팅 기관 관계자 등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8개 팀이 참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사운드 센서, 경력단절여성의 공간정리 큐레이터 양성, 온라인 입법·정책 컨설팅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창업에 도전한 팀들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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