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에디킴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다시 인정했다.
28일 오후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오전엔 “친한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나 뒤늦게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 같은 번복의 이유로는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다음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보도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열애설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소진 sns]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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