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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기대주 ‘93라인’ 이봄, 제2의 한예리 꿈꾸다

제 2의 한예리를 꿈꾸는 독립영화, 기대주 이봄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20일 만에 관객수 160만명을 넘는 저력을 보이며, 독립영화는 이미 대세로 자리를 잡아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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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우 이봄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감독 김수현)’와 ‘컴, 투게더(감독 신동일)’가 특별초청 부문 장편과 경쟁 부문 장편을 수상해 독립영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있다.

이미, 이봄은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원미경 아역으로 높은 씽크로율을 보여주었으며, KBS ‘너를 기억해’에서 리얼한 출산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93라인이라 불리는 배우들의 역대급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그녀 역시 93년생으로 대한민국 연예계 황금 세대 대열에 합류해 다양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이봄은 영화 ‘다크니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즐겁고 평화로운 나날’ 촬영에 한창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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