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출국길에 "추경이 걱정"

환송 나온 與지도부에 당부

출국하기 전 손 흔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서울공항으로 환송 나온 여당 지도부에게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28일 문 대통령은 미국 출국길에 오르면서 성남 서울공항에 환송 나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추경이 걱정”이라며 “빨리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해야 효과가 있으며 국민 삶이 어려운데 시기를 놓치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고 여권 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반대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 정당과 먼저 개문발차식으로 추경 논의를 진행하겠다”면서 “추경과 관련된 13개 상임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그중 몇 개는 구체적으로 날짜가 잡혔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추경 논의가 아예 서 있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다녀오시라”고 덧붙였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